[군산선유도맛집] 전망좋은 빨간다리에서 아침부터 해물파전, 골뱅이소라무침+ 막걸리 솔직후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장자도 선착장으로 이동하면 빨간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사람이 건너다닐 수 있는 빨간다리르 건너면 바로 빨간다리라는 음식점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침을 먹을 곳이 필요했는데 여기서 먹기로 했습니다.

음식은 저녁 안주인데 아침부터 운영을 하시더라고요.

 

메뉴

근데 저녁에도 운영을 하시는데 아침에도 일찍 할 수 있나 싶기는 했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니까 아주머니 혼자 어제 일을 정리하기에 바쁘셨어요.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도와드리면서 정리하긴 했는데….

그냥 점심장사를 하시거나 알바를 쓰시지. ㅠ

혼자 하시는게 안타깝고 가게운영에도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다리가 빨간다리 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가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바다가 있는데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앞으로 배가 많이 지나다닙니다.

왼쪽 다리가 사람용, 오른쪽 다리가 차량용입니다.

해물파전과 골뱅이소라무침
해물파전은 조금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지만 바로 막걸리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조금 쌀쌀하긴 했는데 이것도 낭만이다 싶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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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뱅이소라무침은 비주얼은 좋았으나 화장품냄새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아주머니가 화장을 하면서 음식을 준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혹시라도 음식에서 화장품냄새가 나면 사장님께 바로 말씀해주세요!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게 너무 안타까웠네요.
위생도 위생이지만 아주머니 건강도 해치고, 손님들 만족도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좋으니까 막걸리 한잔 하며 쉬었다 가면 좋을 곳입니다.

야외공간은 자리가 넓어서 가족단위나 단체가 가기 좋습니다.

이 근처에는 마땅히 먹을 게 없더라고요. 먹을것이 호떡이랑 빨간다리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맛과 위생에 실망을 해서 다시는 안갈 것 같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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