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택배기사 리뷰 - 김우빈, 송승헌 주연

드디어 택배기사가 넥플릭스에 떴습니다.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나왔고, 김우빈, 송승헌 등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일단 평을 말씀드리자면, 왜 이 웹툰을 넥플릭스에서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보고 나니까 시나리오나 내용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는데 왜 굳이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중해서 보기 힘든 부분도 있고, 저에게는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많다 보니까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까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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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는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것으로, 택배기사가 Knight를 말하는 거였네요. 먼 미래에 택배기사가 인기직종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웹툰도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설국열차 같은 설정이 더 크게 와닿을지 모르겠습니다...

1편당 30-40분 정도라서 금방 보기는 합니다. 몇 시간이면 정주행을 하니까 볼만은 한데요.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김우빈의 연기를 보거나 웹툰을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겠지 모르겠지만, 비현실적인 것을 싫어하시거나, 시나리오가 약간 부족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마지막에 다음 시즌이 이어질 수 도 있겠다 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시즌2가 만들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즌1이 호응이 터져야 시즌2도 만들어질 텐데 과연 반응이 얼마나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너무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지 몰라서 이 정도로만 리뷰 남깁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웹툰으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