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신세계] 고터에서 약속은 키쿠가와(장어덮밥)+ 아이스크림 소셔티 너무 맛있어요!

최근에 고속터미널에 갔다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요.

하우스 오브 신세계라는 곳인데 이곳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몰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약속을 잡거나 고속터미널에서 시간이 남으면 식사하러 오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근처에는 디저트코너도 크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중에서도 저는 장어덮밥이 맛있어 보였어요.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고 호불호가 없을 음식이라 추천드립니다.

 

지도

이 장어덮밥집은 나고야에서 시작된 식당이고 4대째 내려오는 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통의 방식대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나고야에 가본 적이 없지만 장어덮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나고야에 가본 사람이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카바야끼나 시라야끼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대충 아래와 같으니까 참고하세요. 

카바야끼: 양념을 발라서 전통의 방식대로 훈연하여 구운 방식

시라야끼: 간을 하지 않고 소금을 찍어 먹는 방식

 

메뉴

 

저희는 하츠마부시 38,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5만 원 식사와는 장어의 양 차이라고 합니다.

하츠마부시에는 장어 사이즈인 300g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츠마부시

 

 

 

 

 

 

 

하츠마부시 먹는 방법이 종이로 해서 내어주십니다. 그래서 읽고서 순서대로 해서 먹으면 좋아요.

 

첫 번째는 장어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밥과 장어만 드세요.

두 번째는 장어와 와사피, 파, 김? 등을 넣고 비벼서 드세요.

세 번째는 1,2 번째 방법에 찻물이나 다시물을 넣어서 드세요.

 

개인적으로는 2번째 방법이 맛있어서 2번째 방법으로 먹고 마지막에는 3번으로 해서 마무리지었습니다.

저는 물에 말아먹는 게 괜찮나 싶었는데 나름 감칠맛 나고 좋았어요! 꼭 한번 3가지 방법으로 드셔보시고 자신의 취향대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스크림 소셔티(ICECREAM SOCIETY)

든든한 식사를 마쳤으면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주는 게 좋겠죠? 저희는 커피는 이미 마셔서 아이스크림이 당기더라고요. 아이스크림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있으므로 멀리 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뉴

저희가 주문한 것은 맛차(MATCHA)와 자스민 망고 패션후르츠(JASMINE&MANGO PASSION FRUIT)입니다.

두 개 다 너무 맛있었는데 자스민 망고 패션 후르츠가 더 신기하고 독특한 맛이었어요. 맛차는 그냥 맛차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드셔보고 싶은 게 있냐고 여쭤봐 주셔서 저희는 얼그레이&체스트넛 요청드렸는데

이것도 맛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얼그레이&체스트넛과 자스민 망고 패션후르츠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이스크림

저희는 컵으로 받아서 사이좋게 나눠먹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디저트까지 먹으니까 아주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는 이 밖에도 일본 느낌의 식당도 많고 디저트도 많아서 약속을 잡고 식사하거나 하기 너무 좋아요. 특히 고터에서 만나거나 버스 타기 전에 시간 남으면 식사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우스 오브 신세계 2층에는 와인 판매도 하고 있어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