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초 기준
카라콜 숙소에서 아라콜패스 제2 브릿지로 가려면 얼마의 비용이면 될까?

아라쿨패스로 가는 길은 악슈로 가는 길과 그 반대길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악슈의 반대편으로 등반하였습니다.
숙소에서 두번째다리까지 예약하면 8000솜
나중에 협상하기 싫어지거나 불안정한 계획이 싫은 분들은 처음부터 8000솜으로 예약하는 게 마음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약간 모험을 하고자 8000솜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근데 가격은 그다지 차이 나지 않았고, 약간의 고생이 필요했습니다.
고생값으로 치면 그냥 8000솜으로 마음편하게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방법은?
얀덱스 택시 타고 입장료 내는 초입까지 이동 + 이동하여 지프차가 있는 곳에서 협의 보기
협의 보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1. 얀덱스 택시 부르기
사실 숙소에서 얀덱스 택시를 불러서 초입까지는 가보자!라고 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7시 전에 준비를 다 마친 상황이었는데
아침 7시에는 택시가 다니지도 않고 없습니다......
얀덱스로 불러도 아무 반응도 없어서 30분 동안은 그냥 기다리고 쉬기만 했어요.
이럴 거면 그냥 8000솜으로 새벽부터 와달라 해서 갔으면 이미 한참 올라갔을 텐데....라는 후회가 조금 생겼습니다.
결국 7:30 넘어서 나가서 택시를 잡아보자 해서 숙소를 나섰고, 나가니까 서있는 택시도 있었는데 아마 요금이 비싸게 부를 것 같았어요. 가격 물어보는 찰나에 얀덱스 택시가 잡혀서 얀덱스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온 택시가 너무 작아서 여기 4명과 짐이 모두 들어가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넣으니까 잘 들어가더라고요?ㅎㅎ


그렇게 해서 얀덱스 택시로 초입 부분까지 약 600솜 정도로 이동했습니다.
새벽부터 초입 지나니까 입장료 받는 사람도 없고 그냥 지나치고 들어왔습니다.
(나중에 하산할 때 지나면 표가 없으면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표를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잃어버리면 또 돈을 내야 합니다.
2. 지프차 택시 협상
그리고 택시 연락처가 적힌 곳이나 지프차가 많이 있는 곳에서 내려서 가격 흥정을 합니다.
이때도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결국 현지 사람이 보이면 번역 어플로 이야기해서 택시 기사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왼쪽 전봇대에 있는 전화번호가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 전화하고 알아봤습니다.
전화가 안되면 주민들에게 물어보면 전화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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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왔는데 8000솜을 불렀습니다.
8000솜이면 우리가 애초에 숙소에서 타고 왔지!!!
왕복이 8000솜인데 우리를 데리고 올라가면 내려올 때 그냥 내려오니까 8000솜을 달라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우리는 왕복이 8000솜이니 4000솜에 해달라고 했는데 절대 안 된다 말이 안 되는 가격이라는 표정과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흥정을 10분 동안 할 결과가 6000솜이었습니다.
그래도 총 6600솜으로 올라간 거니 좀 세이브한 거긴 합니다.
나중에 정상에서 만난 한국분들은 8000솜 내고 숙소에서 타고 제2브릿지까지 타고 왔다네요.
(그게 현명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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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니 바이크를 타고 내려오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미쳤다.....
어쨌든 지프차를 타고 올라가서 제2브리지에 도착하니 약 10시쯤 된 거 같아요 ㅋㅋㅋㅋ
아침에 택시도 안 잡히지... 지프차도 흥정하고 구해야 하지 하면서 시간이 홀랑 날아갔네요
새벽부터 예약해서 왔으면 제2브리지까지는 8시나 9시까지도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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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만약 여성분들이 포함되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주무신다면 숙소에서 8000 솜으로 예약하고 일찍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저흰 10시에 제2브리지에서 시작해서 올라갔는데 아무래도 여자가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오후 5시는 돼서야 정상에 도착했어요!
미리 계획 세울 때 참고해 주세요!
제 2브릿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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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브릿지 쪽에도 유르특 있어서 굳이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에서 캠핑을 즐겨도 됩니다.
아래쪽에서 있어도 전망도 좋고 풍경이 예술입니다.
물색은 약간 청회색빛 돕니다. 아무래도 빙하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그런가봅니다.
그럼 아라콜패스 여행 계획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2박 3일로 다녀와 보니까 3박 4일이 가장 안정적일 것 같아요.
3박 4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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