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거리] 안목카페 AM BAKERY&CAFE 추천드립니다.(feat. 시원한 바다뷰)

목차

 

 

루프탑에서 바라본 바다 뷰

 

강릉에 가면 꼭 한번 들리는 곳이 커피 마시러 강릉 안목해변으로 많이 갑니다. 해변 앞에는 엄청 카페가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희도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인 곳도 많고 네이버에는 리뷰가 많고 평이 좋은데 막상 가보면 사람들이 없어서 들어가기 조금 꺼려지는 곳이 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직접 저희가 가보고 둘러보고 괜찮은 곳으로 정했습니다. 외관에서 보기에도 엄청 깔끔해보이고 통창으로 되어 정면이 뻥 뚫려 있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너무 시원해서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바닷바람이 분다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내부에서 바다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M Bakery & Cafe (에이엠브레드)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비어있는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안목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울 거예요!

 

 

커피도 괜찮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들도 많이 있어서 커피만 마시면 아깝고, 추가로 디저트도 같이 먹으면 좋아요. 저희도 하나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가야하는 일정이라 더 먹지는 않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 생각했어요!

빵과 디저트

 

저희 말고도 다른 카페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4층까지 있다보니까 자리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선택해서 앉으시면 됩니다. 루프탑에도 가봤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해가 뜨거워서 저희는 3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이왕이면 높은 곳이 전망이 좋으니까 ㅎ

루프탑에서는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올라가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가 더 파랗게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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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탑 4층

천막이나 그늘막이 없어서 햇빛이 강한 낮에는 비추합니다. 저녁이나 흐린날에는 추천드립니다.

 

3층 뷰

3층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다가 잘 보입니다. 이렇게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영화관처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카페도 강아지랑 같이 들어올 수가 있는데 가능한 층이 따로 있어서 확인하고 강아지도 출입가능한 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안목해변은 강아지 친화 해변이라 주변에도 강아지를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진 않지만 강아지랑 이렇게 같이 와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강아지 친화시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순우유 파르네 파이

점심을 먹으러 갈 일정이어서 하나만 디저트 사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처럼 점심 전에 가시지 마시고 점심이나 저녁을 드시고 디저트를 같이 먹으러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고 해변을 좀 걷거나 인근 소나무 숲을 걷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해변도 있지만 강아지들과 같이 산책할 수 있는 소나무 숲이 있어서 애견인들도 많이 와서 걷더라고요. 혹시나 강아지와 같이 여행을 오거나 하시는 분들은 해변에 와서 같이 놀고 산책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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