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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point로 마일리치 채워서 여행 가자!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곧 끝나서 마일리지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해서 예매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일리지 따로 채울 수 없는 방법 없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카드포인트로도 마일리지를 채울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현대카드 M-point가 생각나서 현대카드 앱을 켰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마일리지가 부족한 분들이 많을 텐데 카드포인트가 쌓여 있다면 충전이 가능하니까 꼭 전환해서 마일리지로 비행기예매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앱으로 하시는 경우가 더 많을 테니, 현대카드 앱 화면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먼저, 현대카드 앱을 실행시킵니다.
앱의 좌측 상단에 선 3개가 있죠? 이걸 누르면 전체 메뉴가 나오는데 이 중에서 혜택안내- 바우처포인트 등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보유 포인트를 눌러서 포인트를 확인합니다.
2. 보유 포인트 확인
저 같은 경우는 M point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조만간 M point 털어야겠어요... 심각하네요
아무튼 포인트 조회를 하고 나서 포인트를 눌러주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연회비를 대신 내는 경우도 있고, M point mall에서 상품도 구매가능합니다.
3. M 포인트 교환 눌러서 변경 화면 이동
여기서 M 포인트 교환을 눌러줍니다.
4. 제휴사 포인트/마일리지 중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선택
이 중에서 M 포인트 교환을 누르고 제휴사 포인트/마일리지를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 선택해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저는 대한항공으로 예매하려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아시아나도 마일리지 처리하는 중이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채워서 예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5.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신청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을 누르면 안내 사항이 나오고 25M포인트가 1 마일리지가 되는 셈입니다. 최소 마일리지 신청이 1000 마일리지 이기 때문에 1000을 입력하면 내 25,000M포인트가 사용됩니다. 저는 약간만 필요했기 때문에 1000 정도만 신청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입력하고 전환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신청을 하고 나면 자동으로 M 포인트가 차감되고 대한항공에는 다음날 오후 2시쯤 반영이 됩니다. 바로 반영은 되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 예매 시점보다 미리 충전을 해놓는 게 좋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확인해 보니까 마일리지가 충전되었고, 바로 예매했습니다.
M 포인트 없었으면 마일리지 사용 못하고 날릴 뻔했는데 다행이네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마일리지 충전하셔서 마일리지 소멸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부디 좋은 여행 하시고, 마일리지도 아낌없이 활용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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