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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에 한옥에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서 양평에서는 꽤 유명한 한옥 스테이 아그니초시매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아그니초시매에 대한 블로그는 엄청나고, 다녀온 분들이나 알고 있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아그니초시매에 대한 포스팅이 이미 많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말까 하다가 방마다 특색이 다르므로 다솜재에 예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남기기로 했습니다. 

     

    숙소 내부

    저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2인을 추가했어요. 1인당 3만원씩해서 6만 원을 추가로 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비용 3만 원도 추가로 내야 해서 꽤 많은 금액을 추가로 냈어요. 불멍을 하려고 하면 또 3만 원을 내야 해서 불멍은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춥기도 했지만 이렇게 3만 원씩이나 내고하기엔 아까웠습니다. 

    뭐만 하면 3만원 추가되는 게 별로 달갑지는 않더라고요.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기본 2인은 이렇게 침구가 세팅되어 있고, 추가 2인은 거실에 직접 꺼내서 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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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점은 숙소 거실에서 바베큐 장소가 보이고 가까워서 바로바로 나갔다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구워서 안에서 먹어도 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밖에서는 굽고 안에 들고 와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밖에서 먹으니까 고기도 금방 식고 손도 시려요.

     

    주방 및 식기 

    펜션이나 숙소에 가기 전에 무슨 식기가 있고, 뭐가 있는지 잘 알아야 마트에서 쓸데없이 돈이 안 나갑니다.

    와인잔이나 오프너, 식용유, 그릇,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일도 있기 때문에 고구마나 감자 등을 사가면 아궁이에 장작남은 불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포일이 있으니 따로 구매 안 하셔도 됩니다.

    혹시 구매하셨다 하더라도 영수증 잘 가지고 있다가 내일 나가는 길에 환불하시면 됩니다.

     

    거실에 인센스가 있어서 들어가서 반정도 태우고 다음날 또 반 정도 태웠습니다. 옷이나 몸에 밴 장작냄새를 조금이나마 없애고자 다음 날도 태웠습니다. 2인이서 갔다면 조용히 인센스도 태우고 차도 한잔 하면서 조용히 시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연인끼리 가면 와인을 추천드립니다. 와인잔과 오프너가 있으므로 와인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 보시고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냉장고가 작으므로 겨울에는 밖에다가 음료나 냉장음료 그냥 두었어요. 대신 고양이가 있으므로 밤에는 들여놓아야 합니다. 음료만 밖에 두어도 됩니다.

     

    스피커와 OTT,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핸드폰과 연결해서 노래 틀 수 있습니다. 간혹 안 되는 모바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안되면 다른 핸드폰으로 연결해 보세요! 가운데 전원버튼 누르고 하얀 불이 들어오면 블루투스 눌러서 확인하면 됩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있어서 유튜브를 보거나 해도 걱정 없었습니다. 

    블라인드는 나가는 샷시 옆에 있어서 밤에 내려서 OTT 보시면 됩니다!

     

    화장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 바베큐 공간

    숙소 앞에 바베큐 장소입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비닐이 있으나 기온이 떨어지면 그냥 추워요.

    영상의 온도가 아니라면 안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옷에 장작냄새가 심하게 배니까 한 사람만 고생하는 게 나아요.

    솥뚜껑과 장작, 토치를 미치 준비해 주세요. 예전 블로그 보니까 솥을 2개를 써서 하나는 구이용 하나는 찌개용으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하나만 세팅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1개로 변경되었나 봐요. 그리고 예전에는 닭볶음탕도 저녁에 주문받아서 해주셨는데 이제는 없어졌대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마룻바닥

    저희 숙소만 마룻바닥이 이렇게 더러워서 여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냥 신발 신고 다니래요. 아니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이라고 해야 하는데 별거 아니라는 듯이 이야기해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남자 직원들은 엄청 잘 챙겨주시고 하는데 여사장님은 손님대응태도가 별로입니다. 마룻바닥에 걸터앉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네요....

    다른 집 마룻바닥은 아주 깨끗하구만 우리만 왜 이렇게 더럽게 써야 하는지.... 기분이 별로였는데 여사장님 대응태도에 더 기분이 나빴습니다. 여행 왔으니까 그냥 신발 신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찜질방

    촌캉스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옷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입고서 사진 찍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가발까지 씁니다. 친구들끼리 와도 다 같이 입고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옷은 꽤 두껍게 되어 있어서 따듯해 보입니다. 바지도 만져보니까 꽤 두껍더라고요. 냄새도 나지 않고 자주 빨고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찜질방 이용시간은 3시부터 5:30입니다. 

    2시간 30분 동안만 운영하므로 체크인 3시에 하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고 들어가서 찜질해야 합니다. 찜질방도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4명 이상 들어가면 조금 답답합니다.

    이 근처가 황토방이 많고 황토방 때문에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저도 옷 갈아입고 가서 찜질하고 왔습니다. 찜질복은 본인이 직접 가지고 가야 합니다. 

     

    찜질방

     

    다솜재는 일렬로 배치된 숙소에서도 마지막에 있어서 조금 더 독립적인 공간이기도 했고, 찜질방으로 가기에 수월하기도 했습니다. 찜질방에 나오면 더워서 10분 동안 밖에서 열을 좀 식히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샤워하고 저녁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찜질 시간이 다음날 아침시간이나 조금 오래 운영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숙소별로 이용시간을 정해주거나 하면 몰리는 일도 없을 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찜질은 땀도 많이 나고 좋았으니까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근처 한옥스테이 건물인데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이 근처는 다 한옥으로 되어 있는데 옛날 시골에 온 것 같기도 하고 겨울 정취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고양이들

    고양이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츄르나 간식 챙겨가서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녁 먹을 때도 먹을 거 달라고 오기도 했어요. 손을 잘 타는 아이도 있고, 안 그런 아이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면 같이 놀아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가 있어서 계속 즐거웠습니다.

    토실토실 너무 이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추울까 봐 집에도 담요나 바람막이 시설이 잘 되어 있었어요. 양평에는 고양이를 위한 시설이나 키우는 식당들이 꽤 많았어요! 양평여행에서 가는 곳마다 고양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베큐 타임

    장은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보았고, 솥뚜껑에 들기름으로 미리 기름칠해주셔서 달라붙지 않게 잘 구웠습니다. 저희는 조금 일찍 저녁을 먹는 대신에 밖에서 먹기로 했는데 추워서 장작 근처로 자리를 바꿔가면서, 고기도 서로 바꿔가며 구웠습니다. 로테이션으로 구워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술을 아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작은 충분했고, 고기를 다 먹고서도 남은 장작을 다 태우고 들어갔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는 간단한 다과정도로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는 의자랑 테이블 깨끗이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먹다 보니까 또 고양이들이 찾아왔는데 추웠는지 장작 근처에 쪼그리고 앉아서 불을 쬐더라고요.

    아마도 저녁시간대에 와서 얻어먹으려는 속셈인 것 같아서 속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떠난 뒤에서 아궁이 근처에서 웅크리고 있던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영화타임

     

    그리고 아궁이에 넣어서 구운 고구마를 꺼내와서 딸기랑 맥주 마시면서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저녁 먹고 잔잔하게 영화 한 편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잘 때도 방이 따듯하고 이불이 두꺼워서 전혀 춥지 않고 따듯하게 잤습니다!

    아 그리고 숙소에 물이 없으므로 충분히 구매해서 오시는 게 좋아요! 

     

    그럼 아그니초시매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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