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근교 도시 유후인으로 갈까? 히타로 갈까?
후쿠오카는 거리상으로도 한국이랑 가깝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가는 곳입니다.
저 또한 후쿠오카에는 3번 이상 다녀왔는데, 친구들이랑 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나카스 지역과 텐진지역을 구경할 수도 있지만 근교도시 또한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 유후인과 벳푸를 묶어서 다녀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후인에도 료칸이 많고, 상점과 킨린코라는 호수가 있어서 1박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벳푸가 있어서 지옥도여행, 즉 온천 여행으로 다녀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후인과 벳푸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서 어쩌면 후쿠오카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1번쯤은 다 다녀왔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유후인&벳푸는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중국 사람들도 많이 와서 많이 혼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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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히타라는 곳은 유후인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도시로서 조용하고 아늑해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단체관광객도 그렇게 없고, 한국 관광객도 그렇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료칸도 꽤나 좋았기 때문에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히타는 JR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곳이고, 유후인노모리라는 초록색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대부분 유후인 가시는 분들이고 히타에는 저희만 내렸습니다.
저희만 내려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역 앞으로 나가면 '진격의 거인' 포스터가 여기저기 걸려있습니다.
진격의 거인을 그린 작가가 히타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히타에는 진격의 거인 포스터나 동상을 보실 수 있어요.
료칸의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이기 때문에 역이나 버스 터미널(역 맞은편 건물)에 캐리어를 보관했습니다.

버스터미널의 락카가 더 크기 때문에 버스터미널 락카를 추천합니다. 짐이 작다면 상관없습니다!
짐을 보관하고 마메다마치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걷는 게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산책 겸 걸어갔습니다.
히타 마메다마치 상점지도

마메다마치입구에 도착하면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나타나는데,
히타에는 나막신(게다)가 유명해서 나막신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그리고 게다를 신으려면 발가락양말이 필요하니까 발가락 양말도 필요하고요.
기념품으로 발가락양말 구매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아버지 선물로 ㅋㅋ)

히타 마메다마치에서 구경할 것이 3가지 있습니다.
1. 쿤쵸 양조장
2. 간장
3. 양갱

히타는 물이 좋기로 유명해서 300년 된 양조장이 있고, 간장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삿포로 맥주공장도 히타에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장견학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보시고 맥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아요.
사케와 간장과 양갱을 맛보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특히 간장이 다양하게 있어서 맛보고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간장과 또 다르게 일본 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집에 하나 정도 있으면 좋더라고요.
간장집과 양갱, 주조장 관련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심은 장어덮밥을 먹었습니다.
마메다마치에서 유명한 메뉴가 장어덮밥과 야키소바입니다. 그중에서도 장어덮밥집은 3-4 곳이 있는데
저희가 간 곳은 이타야입니다.
아래 구글맵에서 위치 확인해주세요!
https://maps.app.goo.gl/DiSjyTmgGfMgSBtv5
いた屋本家 · 3-29 Minatomachi, Hita, Oita 877-0006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았고, 한국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일본사람들만 예약해서 오고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점심과 커피까지 마셔주고 히타역으로 돌아와서 료칸 픽업을 기다립니다.
락카에서 짐을 찾고 차량 회선 하는 곳으로 료칸 차량이 옵니다. 차에 숙소 이름이 적혀있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희 료칸은 '야카우사기'라는 곳이었는데 여태 가본 료칸 중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료칸의 사진이 많기 때문에 료칸 포스팅을 별도로 올리니 참고하시고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야외 정원과 가이세키가 정말 좋았고요! 오래된 료칸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어요.
부모님도 대만족 했던 곳입니다!
히타 버스 터미널 시간표

여기서 바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는 여기저기 시내버스처럼 들르다가 나중에 후쿠오카로 넘어가서 공항 국내선으로 내려줍니다.
국내선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국제선으로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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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보다는 조금 덜 알려지고 작지만 조용히 여행할 수 있는 소도시 히타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특히, 료칸 야카우사기와 마메다마치가 좋았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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