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선물] 겨울에 선물할 일이 있으면 HESTRA 장갑 추천! 헤스트라 우쪼 다크 포레스트

 

매번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나온 얇은 장갑만 끼고 다녔는데 클래식한 옷이나 한껏 꾸며 입었는데 그런 장갑을 낄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렇다고 털장갑을 사자니 또 쉽게 구멍 나고 조금 아쉬운 것이 있어서 큰맘 먹고 장갑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장갑 검색하면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올라오는 제품일 거예요. 저도 검색해다가 인스타그램 광고에 나와서 더 관심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또 광고가 좋긴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계속 눈이 가고 장갑이 이뻐보여서 찾아보았습니다. 아마 작년부터 찾아서 보기 시작했으니까 1년을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직접 장갑을 받아보니까 가죽이 정말 부드럽고 따듯합니다. 색도 이뻐서 어느 옷에 껴도 잘 매치가 되더라고요.

 

 

HESTRA 브랜드 소개

HESTRA 브랜드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이 브랜드는 1936년 부터 시작된 꽤 유래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4대째 이어오는 기업이고, 마틴 마구누슨이라는 창립자가 처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웨덴 남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헤스트라(hestra)에서 마틴 마구누슨이 발목업이 활발했던 마을의 발목공들을 위한 장갑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시키어들을 위한 장갑을 만들기 시작했죠. 헤스트라 근처에 스키장이 만들어 지면서 스키장갑의 수요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명성을 얻고, 인지도가 점점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스키장갑뿐만 아니라 바이크용, 아웃도어, 캠핑용, 패션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장갑을 만들고 있어서 디자인이나 재질도 엄청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헤스트라는 현재 미국, 노르웨이, 독일에 자회사를 두고 직접 소유한 10개의 공장에서 400종류가 넘는 전문적인 장갑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장갑이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든 제품의 디자인은 스웨덴의 헤스트라 본사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설계 책임자인 마리안이란 사람의 지휘하에 만들어지고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갑 메이커로서 고풍스러운 장갑 다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회사가 생각하는 중요 가치 :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헤스트라는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입니다.

OEM방식이 아닌 헤스트라가 직접 소유한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모든 부분을 책임을 지고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원료를 구입해서 직접 가공하고 생산체인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수명이 길면 원료 소비가 줄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어들기에 헤스트라는 내구성이 좋은 고품질 장갑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사용한 장갑이 마모되면 부분적으로 수리하고 교체하기를 권합니다. 

만약 이 장갑을 산다면 10년 넘게 사용할 것을 생각으로 사시는 게 좋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가죽을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동물복지에 대해서 민감해 할 수 있는데, 

동물복지지침에 맞는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동물학대는 의류 산업에 있어서 만연한 심각한 문제일 수 밖에 없는데요, 헤스트라는 아래 동물 복지를 위한 다섯 가지를 이행하는 업체들에게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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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고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믿음이 갔습니다. 그냥 디자인이 좋은 것이 아니라 생산과정이나 재료에도 엄청 신경을 쓰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장갑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10년을 넘게 쓸 생각과 좋은 재료로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좋은 장갑을 부모님이나 이성친구에서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사실 저도 선물 받았어요!

가죽의 표피층을 사용하여 가장 내구성이 좋다고 하고, 실제로 껴보니까 너무 부드러워서 움직이거나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부도 따듯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습기가 차거나 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유지가 되더라고요. 염색방법도 아래 이미지처럼 가죽의 질감을 살리는 풀 아닐린 염색을 해서 실제 가죽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디자인인데요.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색도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선택해 주면 됩니다. 저는 선택하는데 엄청 시간을 많이 쏟았어요. 첫 가죽장갑이기 때문에 검은색으로 해야 하나 했는데 검은색보다는 딥그린에 가까운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어두운 코트와 외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짙은 색상이 있으신 분들은 밝은 브라운 계열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자전거나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이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사용리뷰

 

상자에 담겨서 안전하게 배송되었고, 종이가방도 하나 들어있어서 선물하실 분들은 종이가방에 넣어서 선물해 주시면 됩니다. 안내책자도 들어있어서 장갑의 종류나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어서 실제로 껴보면 너무 좋습니다. 미리 손 사이즈를 줄자로 재서 주문하는 게 좋습니다. 미리 손바닥 길이나 둘레를 재어놓으면 주문하실 때 알맞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장갑은 헤스트라 우쪼 다크 포레스트였습니다. 

주요 소재로 엘크 사슴가죽, 프리마로프트 골드

용도는 주로 바이크, 오토바이, 자전거 라이딩, 드라이빙, 캠핑, 아웃도어, 하이킹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 밖에도 헤스트라 토르 블랙, 헤스트라 디어스킨 프리마로프트 립 블랙, 헤스트라 올라브 블랙, 헤스트라 버그빅 보틀 그린 등이 괜찮았었는데 한번 비교해 보시고 고르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보니 아버지나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아 보였고, 여성제품도 많다 보니 센스 있는 겨울선물이 될 것 같아요.

15~20만 원대 선물을 생각하신다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 생일이신 분들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너무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장인어른이나 부모님 선물로도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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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기

더 자세한 설명과 제품 안내는 아래 사이트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재고 상태도 다 다르니 사이즈에 맞는 게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면 좋아요.

 

헤스트라 HESTRA (naver.com)

헤스트라 HESTRA : 브랜드스토어

 

 

사이즈 측정

사이즈는 아래 표를 보시고 측정하면 됩니다. 줄자로 재어주시면 되고, 저도 손이 큰 편인데 줄자로 재고 샀더니 딱 맞고 좋더라고요. 참고하셔서 주문해 주세요!

 

 

겨울에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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