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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베개 다이소 3천 원
이번에 백패킹 캠핑을 갈 때 가장 필요한 게 베개였습니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데 배 안에서 다들 베개를 베고 누워있더라고요.
아마도 섬에 자주 가시는 분이나 섬에 사시는 분들은 배를 자주 타시니까 베개를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백패킹을 하러 가서 자리에 누우면 매번 옷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베고 잤습니다.
그러다가 목이 결리고 잠을 잘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베개를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가볍게 가지고 다녀야 하니까 에어베개를 사기로 했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다이소에도 에어베개를 팔고 심지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처 다이소에 가보았지만 제가 원하는 에어베개는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판매가 다 되었거나 없거나겠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다이소몰이 있으니까요.
이 참에 다이소몰에 가입해서 '에어베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입으로 불어넣는 건 2천 원, 손으로 눌러서 바람 넣는 것은 3천 원입니다.
당연히 3천 원짜리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얼마 하지도 않고 입으로 매번 부는 것도 일이고 위생상 더럽기도 하기 때문에 손으로 누르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배송료가 3천 원이다 보니 하나 사기는 너무 아깝습니다.
이참에 주변에 캠핑하거나 백패킹하는 친구들을 위해 3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생색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주문 고!
택배로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포장된 채로 가져가서 박지에서 나눠주었습니다. 퀄리티는 너무 좋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다른 회사 제품들은 가격이 다 6천 원 이상입니다.
그것과 비교했을 때 전혀 뒤처지지 않고 좋아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써보니까 재질이 약간 스웨이드 재질이라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바람을 뺄 때는 공기 주입구를 빼서 빼면 됩니다. 그리고 잘 접어서 침낭 근처에 잘 포장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다이소에 보면 의외로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아직 에어베개가 없는 캠핑러분들은 하나씩 챙겨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가족단위로 가시는 분들은 한 번에 구매해서 배송료라도 아끼면 좋겠네요.
근처 다이소에 한번 가보시고 없으면 바로 다이소몰에서 구매하세요!
아크테릭스 Norvan Regular Brim Hat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아크테릭스 모자입니다.
이번에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1만 원 할인돼서 9만 9천 원에 구매했네요.
다른 모자에 비해서 무게가 엄청 가볍습니다. 아크테릭스도 가서 모자를 직접 써보면 무게나 모양새가 다 다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어느 인플루언서가 쓴 모습을 보고 아크테릭스 모자에 꽂혔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거서 써봤는데 그런 느낌이 안 살더라고요?;;;; 얼굴이 한몫하는 것인지....
암튼 이것저것 써보고 결국 검은색 가벼운 놈으로 골랐습니다.
제품명은 사진 참고해 주세요!
등산이나 백패킹 갈 때도 쓸 수 있지만 가볍게 산책하거나 러닝 할 때도 너무 좋은 제품입니다.
가볍기 때문에 모자를 쓴 것 같지 않습니다. 특히 러닝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가벼운 모자가 필수입니다.
뒤에 조이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어서 조절할 수 있고 타이트하게 조였을 때 앞 창이 약간 곡선으로 되어 모양이 잡힙니다.
느슨하게 쓰는 것보다는 타이트하게 조여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아마도 여자분들이 쓰면 많이 조이게 돼서 날렵하게 모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을 원했는데 저는 왜 이런 모양이 나오지 않는 걸까요? 같은 모자가 아닌 걸까요? ㅠㅠ
로우로우 백팩
저번에 성수에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로우로우 가방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볍고 좋아서 손길이 계속 가더라고요.
가방 자체가 무거워서 여행 때 어깨 아프고 했던 적이 많은데
그리고 이런 모양으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금방 어깨끈이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막 쓰다가 버렸는데 마침 비슷한 모양에 재질도 좋고 가벼운 가방이 눈앞에 딱 보였습니다.
근데 웬걸? 마침 세일을 해서 50%을 할인을 하잖아요? 안 살 수가 있어야죠!
와이프한테 허락을 받고 좋다 좋다 하면서 설득한 결과 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와이프가 메고 다닙니다.
가방이 너무 좋아도 안 되는 것이 와이프가 써요.....
여행 갈 때 너무 좋은 가방이라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출근용으로도 씁니다.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는 가방이고 색깔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카키색계열이라 좋습니다.
검은색도 있었는데 검은색은 너무 칙칙해 보여서 카키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혹시나 로우로우 매장 갈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어보고 해 보세요. 정말 가볍습니다. 여행이나 등산용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할인받아서 5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3개 제품 리뷰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23.03.07 - [모든 리뷰] - 아크테릭스 전격 분석: 제품명 감마/베타/감마 SV MX LT FL 이런게 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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