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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서도 스타벅스 가나요?

 

후쿠오카에는 정말 한국인들이 여행을 많은 곳입니다. 후쿠오카에는 여러 즐길 거리도 있고, 근교도시인 유후인이나 히타 등이 있어서 같이 묶어서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일본 가서 사케만 사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사케 말고도 일본에서 사 올 만한 게 바로 커피입니다.

 

일본에 가시거나 특히 후쿠오카에 가시면 스타벅스나 일반 브랜드의 커피보다는 작고 바리스타가 인증된 곳으로 가셔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커피가 일찍 도입되었고, 로스팅이나 바리스타도 잘 되어 있어서 커피를 직접 찾아가서 드시는 게 더 일본문화를 느끼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집 추천

이 집 커피가 바리스타가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어서 커피맛이 좋다고 해서 다녀왔고, 가신다면 원두를 선택하여 드립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면 가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하면 구글앱정보로 이어집니다.

 

 

 

저도 매번 일본가서도 스타벅스를 애용했는데, 굳이 외국에 와서까지 스타벅스를 이용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유명한 곳을 몇 군데 찾아서 가보았는데, 원두도 직접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쇼핑 겸 다녀왔습니다.

 

NISHINAYA COFFE DAIMYO

 

이미 들어가기 전부터 구수한 로스팅 향기가 방앗간처럼 풍겨 나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다른 한국분들이 방문하셨어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커피 배우고 공부하셔서 집에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드셔서 원두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앱 정보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구글앱으로 정확한 위치 알 수 있어요. 들어가서 저장해놓으시고 근처에 갈 일이 있을 때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XDWvQ7FZGmNLiR5N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Nishinaya coffee Daimyo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원두 판매 종류

지역별로 분류를 해놓으셨는데, 번호가 90개나 되는 거 보니까 꽤 많네요. 저는 커피를 잘 모르고 마시는 편인데, 해박한 아버지는 꼼꼼히 읽어보시고 고르셨습니다. 여사장님 1분 이서 일하고 계셨는데 영어나 한국어를 못하셔서 소통하려면 파파고나 번역어플이 있어야 합니다. 

원두로 살지 가루로 살지 정해주시고 몇 그램 정도 구매할 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몇 단계로 구울지도 알려주시면 됩니다. 15분정도 로스팅하는 시간이 걸립니다.

 

로스팅 기계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에는 왕관이 쓰여 있었습니다. 

100G에 5000엔 정도니까 꽤 가격이 있습니다. 원두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찬찬히 둘러보고 구매하면 됩니다.

 

로스팅 정도

1번 부터 8번까지 단계에 맞춰서 해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로스팅하는 동안 사장님이 다른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셨어요. 우리는 4명이서 갔는데 4잔 주셨고, 조금이지만 맛 느껴볼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주신 커피는 아래 사진에 있는 원두였습니다.

어느 지역의 어느 품종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추천하는 로스팅은 몇 번인지도 나와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본에 가셔서 대형 브랜드 커피가 아니라 가게는 작지만 바리스타가 성심껏 이쁜 잔에 내려주는 커피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한국과는 다른 커피문화를 느껴볼 수 있고, 조용히 커피를 마시면서 여행에서의 쉼도 느낄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다이묘거리는 빈티지나 편집숍 등이 있어서 쇼핑하기 아주 좋아요. 쇼핑하면서 커피 원두도 한번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즐거운 쇼핑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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