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딤딤섬에서 보기로 했는데, 파미에스테이션도 찾기 힘들었고 딤딤섬을 찾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는데 고생하는 듯 했다. 네이버에 찾아봐서 위성지도만 나오고 파미에스테이션 지도가 잘 나오지 않는다.
파미에스테이션 찾아가기
고속터미널에 내리면 일단 센트럴시티터미널 호남선쪽으로 나오거나 신세계백화점 B1에서 파미에스트리트로 나와 한층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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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생긴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이 파미에스테이션 중심이자 입구라고 보면 되겠다.
여기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내가 가기로 한 곳을 찾고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 곳이 아니면 지도를 보거나 찾는데 도움이 되는 시설물이 별로 없다.
여기서 내가 찾는 식당을 찾고 현위치에서 대충 위치를 찍고 사진을 찍어가도 좋다.
내가 가고자 했던 딤딤섬으로 가려면 이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서 풀바셋쪽으로 가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층 더 올라가면 되는 것이다. M 2,3층이 찾기 어려워서 나는 한참을 돌아다녔고, 일행한테도 전화해서 물어가야 했다...... 나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면서 지도랑 대략의 위치를 찍어 왔다.
내가 보기엔 찾아가기 어렵게 많들었는데 이정표나 안내표가 더 보기 쉽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옆에 간판들이 통일감있게 정리되어는 있지만 너무 작기도 하고 색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힘들었다. 간판들도 다 작게 해두어서 깔끔하기는 한데 그만큼 찾아가기도 알아보기도 힘들었다.
버스터미널 옆이라 지방에서도 사람들의 이동도 많은데 쉽게 잘 찾도록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복잡한 공간에서는 지하철입구나 백화점이나 식당들을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다. 이젠 물어볼 사람들도 드물어서 스스로 모바일로 찾거나 해야하는데 더 힘들어졌다. 나중에 또 파미에스테이션 간다면 더 자세히 안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