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터맛집]뱅스시,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완료! 혼밥식당으로도 추천

지방으로 내려갈 때 남부터미널로 오시는 분들 꽤 되실 겁니다. 터미널 배차 간격이 남아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싶은데 남부터미널 안에는 분식이나 간식정도밖에 없어서 밖으로 나와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게다가 남부터미널은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밖으로 나와서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버스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시입니다.

 

뱅스시는 남부터미널과 가까이에 있고, 혼자서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혼밥러에게도 제격인 곳이에요. 너무 식사시간에만 가지 않는다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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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스시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0길 35 상가동 지1층

전화: 0507-1347-2201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지도

추천메뉴 (혼자 먹기에 좋음)

뱅초밥(12pcs) 22,000원

특초밥(12pcs) 17,000원

메뉴

만약 2명이서 간다고 하면 세트메뉴를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버스시간이 좀 남으면 간단히 초밥 먹고 버스에 오릅니다. 남부터미널에 간단히 먹을 빵 같은 것이나 분식종류는 있지만 조금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아서, 초밥을 즐겨 먹습니다. 초밥 주문하고 바로 조리해 주시고 먹는데도 몇 분 걸리지 않으니까 20분 안으로 다 먹을 수가 있더라고요. 

 

먼저 샐러드가 나오고 그다음 우동이 나옵니다. 먼저 먹고 있으면 뱅초밥이 나옵니다. 저희는 뱅초밥으로 주문했어요. 특초밥도 먹어봤는데 뱅초밥이 구성이 더 좋게 느껴져서 뱅초밥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의 신선도도 좋고, 사르르 녹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서 꽤 만족한 곳입니다.

내부 테이블은 4-5 테이블 정도입니다.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가시는 것이 좋아요. 제 친구 말로는 이 주변 초밥집 중에서 여기가 가장 낫다고 합니다. 

우동도 따듯해서 초밥 먹는 중간에 국물과 함께 먹어주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뜨거우니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우동

뱅초밥 구성

사진에서도 보일지 모르겠지만 회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뱅스시도 아마 이곳에서 오랫동안 운영이 되었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은 자주 찾으실 거예요. 

 

서비스

한창 먹고 있는데 서비스로 후토마끼가 나왔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서비스가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나가서 다들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별 것 아니지만 이렇게 서비스가 나오니까 식당 이미지가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남김없이 먹고 나서 버스시간이 돼서 터미널로 다시 향했습니다. 

저희처럼 남부터미널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근처에 오셔서 식사 든든히 하시고 가는 것이 좋아요!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혼밥 하기 좋은 곳 또는 조용한 식당,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곳 찾으신다면 '뱅스시'추천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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