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급하게 식사할 일이 생겼습니다. 음식이 그래도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초밥집으로 찾아보니 조밥집인가 초밥집인가 하는 집이 있더라고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조밥집이 맞네요.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할 것 같습니다. 초밥집인가 하나가 떨어져 나가서 조밥집으로 되어 있는 건가 싶었어요.
전당 근처에는 초밥집이 3개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 조밥집
2. 훈우영
3. 뱅스시
조밥집
서울 서초구 효령로 237 105호
11:30~21:30 (15:00~17:00까지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2-586-8220
메뉴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초밥을 제일 많이 시키는 듯합니다. 저희는 모둠초밥과 생선초밥을 시켰습니다. 초밥을 좋아하시면 모둠초밥으로 하시는 게 더 낫겠습니다. 모둠초밥과 생선초밥을 시키면 나중에 우동이 따로 나옵니다. 드실 때 염두에 두세요. 초밥 먹을 때 같이 먹고 싶으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내부 전경
가게 안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2인 테이블과 4인테이블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 간편하게 둘이서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점심이나 저녁에 항상 사람들이 몰리는 식당이라 바쁜 시간대를 피해서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전당 주변에 초밥집이 몇 개 있는데 이 집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집입니다.
2023.02.13 - [모든 리뷰] - [예술의전당맛집]훈우영 HOON WOO YOUNG 스시맛집
[예술의전당맛집]훈우영 HOON WOO YOUNG 스시맛집
예술의전당으로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종종 가지만 매번 똑같은 식당을 가게 돼서 오늘은 좀 거리가 있어도 식사를 괜찮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봤다. 초밥은 무난하게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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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맥주 한잔. 여기는 생맥주는 없고 병맥주만 있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둠초밥
생선초밥
초밥의 구성이 다릅니다. 저는 생선초밥 시켰는데 돈 더 주고 모둠초밥 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둠초밥은 길쭉길쭉한데 생선초밥은 짧아서 뭔가 덜 나온 느낌이네요 ㅋㅋ
약간 부족하다 싶었는데 우동이 끝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동도 남김없이 국물까지 다 마셨어요. 우동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약간 속을 달래는 정도입니다.
같이 간 일행분은 조밥집보다 남부터미널 근처의 뱅스시가 더 낫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뱅스시가 더 윤기 있고 신선해 보인다고 하네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숙성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활어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하니까!
예술의전당이나 남부터미널에서 식사하실 때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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