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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운동을 하면서 벌크업을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목표로 체중증가를 위해서 일반 식사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서 도시락을 챙겨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통에 샐러드나 간단한 식사를 챙겨 다녔는데 며칠 해보니 내가 계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참에 도시락을 사기로 했습니다.

 

도시락 대신 반찬통 활용

처음엔 이렇게 반찬통에 들고 다녔어요. 내 의지가 얼마나 갈지 알아야 하니까 바로 도시락통은 사지 않고 반찬통을 활용했습니다. 의지가 앞서서 일단 사고 보는 사람이 되기 싫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 이상 이용한다면 도시락통 사도 되는 겁니다.

보온도시락 VS 일반도시락


먼저 보온도시락을 살지 아니면 일반 도시락을 살지 고민이었어요. 이왕 먹는 거 따듯하게 먹기 위해서 보온도시락을 알아봤어요. 옛날에 보온도시락에 도시락 싸들고 다녔던 세대기도 하니까 옛날 생각도 나더라고요. 보통 5-6만 원대 하더라고요. 보온정도에 대한 후기는 서로 달랐지만 보통 보온도시락은 4-6시간까지는 뜨거운 물이 유지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고3 수험생을 위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능 때도 도시락 싸가야 하니 미리 사두고 점심 저녁 챙겨 먹기 위해 사시는 것 같아요.

 


저는 수험생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었고 벌크업이 목적이라 국이나 따듯한 반찬이 별로 필요가 없었어요. 오히려 일반도시락이 있으면 등산 갈 때나 어디 소풍 갈 때 김밥이나 반찬, 과일 등을 넣어갈 수 있겠더라고요.
일반도시락을 알아보니 가격도 훨씬 싸고 모양도 이뻐요. 제 껀 16,000원 정도였고, 내부에 단열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식었다면 조금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비교
  보온도시락 일반도시락 비고
가격 5-6만원대 1만5천원-2만원대  
장점 -보온성능 좋고, 무게감 있음
-5-6시간은 따듯함 유지
-국종류 가능
-반찬종류 여러 개 가능
-설거지 쉬움
-샌드위치, 과일 등 메뉴 포장 가능
 
단점 -가격이 비싼편
-설거지가 어려움
-반찬종류 한계 (2-3개정도)수
-보온유지 불가
-국종류 불가
-여름에 부패 염려
 
적합성 고3수험생, 등산용 회사원, 소풍용, 기본으로 좋음  

저는 그래서 락앤락 제품으로 샀고, 사용해 보니까 락앤락제품답게 새거나 하지 않아요. 수저통은 제가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도시락안에 수저통이 커서 안 들어갑니다. 미리 알았으면 작은 것을 샀을 텐데...
그래도 사용하는데 지장 없고 따로 수저통 들고 다녀요! 나중에 도시락통옆에 수저통 꽂을 수 있는 걸 따로 만들어야겠어요.

안에 단열을 위해서 은박으로 내부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보온도시락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보온효과라고 하지만 사실 점심에 꺼내면 다 식어있어요...... 그래도 회사에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데워먹으면 됩니다. 일반도시락을 써보다가 더 욕심이 난다면 보온도시락을 구매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지출 도전

아마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무지출 해보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저도 이렇게 도시락을 싸고 다니니까 돈이 나가는 게 줄었어요. 물론 요즘은 혼자 도시락을 먹어서 사람들이랑 따로 점심시간을 보내지만 전 점심에 운동하고 이렇게 도시락을 먹으니 뿌듯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에요.
만약 벌크업이나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식단 준비해서 다녀보는 것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며칠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식단도 다양하게 준비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 도시락을 참고하기도 하고 공유하는 것도 좋아요. 혹시 좋은 벌크업식단이나 도시락메뉴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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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구매 링크: 그냥 락앤락도시락만 쳐도 나옵니다
http://gmkt.kr/gCRa2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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