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여행] 니가타 터미널 근처에서 나가타사람들의 소울 푸드인 카레 먹어보기

니가타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카레라고 합니다. 니가타사람들은 다 먹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카레집이라고 하는데요. 터미널 옆에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시간이 없을 때 후다닥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주로 오래되고 유명한 식당은 역 근처나 터미널 근처에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니가타여행을 찾아보면서 사람들이 카레를 먹는데 맛있어서 인가 싶었는데 맛은 그렇게 색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니가타사람들의 소울푸드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관광객으로서 한번 먹어보면 좋다 정도였습니다. 

만약 카레를 싫어하거나 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딱 한국에서 먹는 집 카레 같은 맛이었다

터미널 카레 자판기

카레 말고도 가락국수이나 소바도 있으니까 2명이서 간다면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자판기에서 주문했어요. 뒤에 사람이 기다려서 오래 고민할 수가 없어서 카레를 그냥 골랐습니다. 저희가 먹는 중에도 사람들이 금방 먹고 가고 또 혼자 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니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내부 주방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앞에 간판정도가 나오게 촬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오면 불편해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고로케가 얹힌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작은 양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성인남자가 먹어도 배부른 양이기 때문에 맛만 보고 싶은 사람은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세요!

전 고로케가 올려진 카레로 주문했고, 아내는 고로케가 없는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저녁을 따로 못 먹겠더라고요. 이렇게 카레를 먹고서는 바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일본 커리 어워즈에서도 상을 받은 것인지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터미널을 지나쳐서 간다면 한번 방문해 보고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부츠를 사러 갔다가 근처에 있길래 와서 하나 먹어본 거예요.

쇼핑할 일이 있을 때 들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츠나 간단한 옷 등은 이 근처에서 쇼핑하시면 됩니다.

말끔히 다 비우고 술 마시러 고고!!!

 

저희가 간 술집은 타치노미였는데요, 말 그대로 서서 먹는 곳이었습니다. 서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갔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사람이 많을 까봐 빨리 간 건데..... 그렇지 않아서 조용히 저희끼리 마시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음 포스팅에 기대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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