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이 따로 있는 것 보니 사람이 몰릴 때는 꽤 많은가 보다. 우리는 월요일 2시가 넘어서 갔으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늦은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만 한 팀 있었다. 들어가니 아주머니들도 식사할 때 인지 밥을 차려서 먹을 준비셨다.
별관위치
별관도 있으니 사람이 많으면 빠르게 별관으로 이동!!! 정말 가까운 위치라 1분 컷이다. 고추장 삼겹살도 맛있겠다......
메뉴
메뉴는 3개가 전부다.
김치찌개 / 제육볶음/ 계란말이 이렇게 3종 세트다.
2명이서 갔지만 3종 세트를 시켰다.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지만 원산지 표지판 아래 임영웅이 보인다. 임영웅도 이런데 와서 먹는구나 싶었다. 오래된 집에 이렇게 사인이 걸려있으니 더 믿음이 간다. 음식을 주문하고 5분도 되지 않아 음식이 바로바로 나왔다. 미리 세팅이 되어 있는 건가 싶었다.
기본반찬과 계란말이
기본 반찬과 계란말이. 계란말이랑 기본반찬 맛을 보다보면 어느새 제육볶음과 김치찌개가 빠르게 배달된다. 제육볶음은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다. 잘게 잘린 고기가 아니고 큰 덩어리처럼 들어가 있다. 한입거리는 아니어서 베어 물어서 먹어야 한다. 양념은 자극적이라 밥을 많이 먹게 된다. 밥도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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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케찹이랑 김이 있어서 계란말이에 직접 케첩을 뿌려서 먹고, 김치찌개를 밥그릇에 덜어서 슥슥 비벼 김에 싸 먹으면 맛이 좋다.
이렇게 2명이서 먹으면 너무 배부르다. 그래도 메뉴가 3개밖에 없어서 욕심낼만하다. 우리는 계란말이 3-4개 정도 남겼는데 2개만 시켰으면 아쉬울 뻔했다. 이렇게 먹어도 31,000원! 많이 먹는 사람이면 공깃밥을 하나 더 시켜서 먹었을 텐데 아쉽다.
포장도 완전 가능
중간에 포장을 해서 가는 분들도 꽤 계셨다. 주변에 살거나 지나가는 길이라면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가끔 이런 제육볶음과 김치찌개가 생각 날때가 있다. 밥생각이 간절할 때.
또 언제 시간이 지나면 이 제육볶음이 생각날지 모르겠다.
한입 세팅
1. 제육볶음에 계란말이 넣고 김에 쏙!
2. 김치찌개에 밥 비벼서 김에 쏙!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으로 이렇게 저렇게 먹어보길!
주차
다행히도 식당 주변에 '경보주차장'이라고 있다. 커파우스 가게 옆쪽에 있어서 미리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 좋다.
가격도 착해서 30분에 1,500원이고 10분추가에 500원이다. 굴다리식당은 음식도 금방 나오고 밥도 금방 먹으니까 주차요금 1,500밖에 안 나왔다. 우리가 주차하고 점심 먹고 나오는데 30분도 안 걸린 셈이다.
2개 층으로 되어 있어 꽤 주차대수가 많다. 나중에 공덕 쪽에 볼 일 있으면 이 쪽에 주차해도 괜찮을 법하다. 괜히 불법주차 딱지 떼일 바엔 1시간 내로 이용하기엔 좋을 것 같다.